“어린 딸 성폭행하고 공유” 악마같은 아빠들

2025-03-13

일본에서 어린 딸이나 양녀를 성폭행한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공유한 남성들이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아이치현 경찰은 합의 없는 성관계와 아동 성매매 및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7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미성년인 친딸(6~14살)이나 양녀를 성폭행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그룹 채팅방에 공유했다. 다른 3명은 영상을 소지한 혐의로, 나머지 1명은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채팅방은 2023년 12월 개설된 것으로, 미성년자 친척과 성관계를 갖길 선호하는 남성들이 모여 이런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범행은 한 멤버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드러나게 됐다. 미성년자와 합의 없이 성관계를 가져 체포됐던 남성의 휴대전화에서 채팅방에 음란 동영상을 공유한 사실이 발각된 것,

관리자 역할을 했던 남성은 “은 취향을 가진 멤버를 모으고 싶었다. 동영상을 보고 기뻐해 주길 바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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