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3.12 08:46 수정 2025.03.12 08:46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과거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11일 가세연 측은 라이브 방송 중 故김새론 유가족이 제보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미성년자였던 중학교 3학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이전에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이 아닌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직접 뽀뽀를 하고 있는 사진이라 골드메달리스트 주장을 무색하게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끝났네” “나는 미성년자랑 사귄 게 문제가 아니라 사실무근이라는 거짓말이 더 화난다” “빼박이다. 이건 쉴드 불가능” “와, 이건 쉴드 못 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가세연 측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과거 연인이었다고 주장했다. 15살이던 김새론과 김수현이 6년간 열애를 했다는 것.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선을 그었었다.
하지만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이 추가 공개되면서 소속사는 난처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