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권민아, 故 김새론·휘성 잇따른 연예인 사망에 ‘국민 청원’ 올렸다

2025-03-11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활동 제재 요청 청원에 동의했다.

10일 권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은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의 국민동의 청원 페이지 일부분으로 해당 청원은 ‘연예 전문 기자의 유튜브 채널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연예인 자살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 요청’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민아는 해당 청원에 동의했으며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권민아의 해당 게시물은 지난달 16일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새론과 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故 휘성에 대한 애도와 분노의 표현으로 보인다. 앞서 권민아는 故 김새론 사망 당시 국화 꽃 사진을 게시하고 “짧은 인연이었지만, 즐거웠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고마워요 명복을 빕니다”라며 故 김새론을 추모했던 바 있다.

당시 권민아는 김새론의 사생활을 폭로한 연예 전문 유튜버 A씨의 이름 초성을 언급하며 “전혀 일면식 없는 분이라 조심스럽지만 예전에 함부로 지꺼리고 당해본 사람으로서 다 아는 척 그렇게 말하는거 역겹다”라고 분노를 표현했다.

이어 “지금껏 참다 참다 이번 일을 보고서 또다시 화가 나서 글을 씁니다. 뭐 팩트를 알리시는 것도 있겠지만, 피해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조회 수 우선으로 말고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서 조심 좀 해주셨으면”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 생활을 잠정 중단했던 권민아는 곧 오픈하는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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