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미선이 10개월 만의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다”고 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하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촬영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무겁기보단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고 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면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10개월 만의 방송 복귀였다.
그는 투병 중 겪었던 일들을 전했다. 딸이 직접 기록한 ‘엄마 투병 일지’ 등 가족 이야기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