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옥바라지’ 조민 “가세연에 배상금 받아 테슬라 구입”···팔이피플 행보는 계속

2025-02-25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이 근황을 알렸다.

조민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로부터 배상금을 받았다”며 “이자까지 쳐서 받았다. 이자가 700만원 정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2500만원에 700만원까지 해서 300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왔다”며 “얄밉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민을 하다 중고차로 테슬라를 샀다”고 했다.

조민은 “직장에 주차장이 없고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야 하는데 50% 할인 되는 차를 좀 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새로 산 차는 최첨단과 친환경 차를 타고 싶었다”며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가격이 배상금 액수와 비슷했고 그 돈에 제가 조금 돈을 얹어 가지고 샀다”고 했다.

이외에도 조민은 자신의 브이로그 일상을 공개하며 화장품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혁신템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며 세럼 2종 제품을 직접 바르는 시연을 하기도 했다.

입시부정 행위가 드러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된 조민은 현재 인플루언서와 유튜브로도 활동하며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조민의 부친인 조국 전 대표는 자녀 인턴 확인서 허위 발급 입시 비리와 조민의 장학금 부정 수수 혐의로 지난해 12월 12일 징역 2년을 확정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 의원직 또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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