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14일 "육성재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 위촉패를 받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육성재는 수많은 청년과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으며 홍보대사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육성재는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년들과 대한민국 미래의 발전을 기여하는 많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을 보면서 제 위치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연구하고 고민하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육성재는 홍보대사로서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는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육성재는 드라마 '도깨비'를 비롯해 MBC '금수저', JTBC '쌍갑포차',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tvN '응답하라 1994'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6월 종영한 SBS '귀궁'에서는 1인 2역 연기로 호평받았다.
또한 '귀궁' 흥행 직후 육성재는 첫 미니앨범 '올 어바웃 블루(All About Blue)'를 발매하며 약 1년 만에 가수 복귀를 알렸다. 타이틀곡 '이제야'는 서정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등에서 단독 팬 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한편 육성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내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