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부국제 여닫는 ‘특급활약’…화보 주인공부터 폐막식 사회까지

2025-09-14

배우 수현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간다.

수현은 올해 부국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부국제 에디션 10월호 표지에 등장한데 이어 부국제의 폐막식 단독 사회자로 무대에 올랐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경력을 쌓은 그는 이번 화보에서도 빼어난 아우라를 선보였다. 마치 은하수를 연상하게 하는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했고, 바람에 날리는 긴 생머리부터 검은 손톱까지 세심한 디테일을 챙기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수현은 부국제의 마지막 여정도 책임진다. 그는 개막식의 단독 사회자인 배우 이병헌에 이어 폐막식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 선정됐다. 그는 30회 부국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영화제의 품격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수현은 거기에 ‘마리끌레르’와 부국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사회자로 주목받았던 수현은 이번에는 ‘비저너리 감독상’을 시상하며 다시 한번 자리를 빛낸다.

수현의 활약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질 부국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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