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회사 변액보험 펀드와 헬스케어 서비스에 AI를 접목해 고객에 자산·건강관리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중 ETF AI MVP(적극), ETF AI MVP(중립) 펀드는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와 로직을 바탕으로 전세계 주식 및 채권 그리고 대안자산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AI솔루션본부 AI 모델과 미래에셋생명 자산 배분 노하우를 결합한 전략이다.
해당 변액펀드들은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ETF AI MVP(적극)은 주식 최소 편입 비중이 60% 이상으로 설정돼 ETF AI MVP (중립) 대비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달 15일 기준 연평균 수익률 11.0%, 누적 수익률 33.4%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준 ETF AI MVP(중립) 연평균 수익률은 5.3%, 누적 수익률 16.7%을 달성했다.
ETF AI MVP 포트폴리오는 안정적 수익률뿐 아니라 운영회사 연간 보수율이 낮은 수준에서 관리된다. 고객은 목표 수익률 달성과 동시에 효율적 장기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앱 'M-LIFE'에서는 '헬스케어 AI'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의료기록 및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동해 간편하게 건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건강 상태 점수와 평균 대비 상태, 주요 질환 위험도까지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핵심은 국내 유일 AI 질환 예측 솔루션을 보유한 '온택트헬스'와 연세대학교 'CONNECT-AI 연구센터' 그리고 미래에셋생명이 공동 개발한 AI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건강검진 기록과 의료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주요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안한다.
미래에셋생명 AI 헬스케어는 △질병 △기대수명 △의료비 예측과 △개인 맞춤 건강 가이드 등 크게 네가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AI가 개인 건강 데이터와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예측되는 질병이나 기대수명을 분석하고 이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생명 M-LIFE는 계약부터 변액보험 헬스케어 등 하나의 앱에서 자산과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One App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식사, 운동, 체중 등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분석한 맞춤형 관리 팁과 주간 활동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건강 플러스' 기능을 통해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 건강검진 우대 및 예약, 대형 병원 예약 대행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AI 변액펀드는 낮은 보수로 우수한 성과를 제공하는 똑똑한 펀드”라며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