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월평균 약 300억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말까지 건전성 관리와 사고예방,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3분기 경영실적과 연말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733억원, 총 자산 73조3481억원을 달성했다.
이날은 3분기 성과 평가 우수영업점과 기업금융지점장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3분기 우수 금융본부에는 서울가락금융본부(본부장 윤효심)와 경북금융본부(본부장 최병용)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숙 은행장은 총평을 통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월평균 약 300억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