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24년 새로운 기업 브랜딩 캠페인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을 시작했습니다. 고객의 일상을 돕고 기업은 물론 AI 인프라 구축까지, SKT가 글로벌 AI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민국을 새로운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SKT의 새로운 캠페인의 주된 방향입니다.
그중 GTAA(Global Telco AI Alliance)편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존재하듯, SKT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로운 AI 세상을 열기 위해 글로벌 통신사 AI 연합 및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한다는 것을 표현한 안입니다.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AI 세상으로 나아가는 SK텔레콤의 여정을 출발선에 선 비행기의 모습으로 상징성 있게 표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칫 복잡하게 들릴 수 있는 SK텔레콤의 AI 행보를 활주로 비행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딱딱하지 않게 전달하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앵글로 글로벌 기업들의 로고 또한 CI 규정에 위배되지 않게 녹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중들에겐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GTAA라는 주제를 활주로와 이륙 가이드라인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새로운 비주얼로 풀어낸 크리에이티브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AI를 일상 속 가까이에 닿은 느낌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SK텔레콤의 AI 기술이 국가 경쟁력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이 SKT의 AI 기반 서비스를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에도 큰 힘이 되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저희 SK텔레콤에 값진 수상의 영광을 주신 중앙광고대상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희섭 SK텔레콤 C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