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FEARX)는 유튜버 곽튜브를 구단 공식 엠버서더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곽튜브는 구독자 2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FC온라인과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게임 콘텐츠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부산 출신으로 부산 연고 구단인 BNK 피어엑스와도 연관이 있다.
곽튜브는 향후 선수 응원, 경기 현장 방문, 협업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며 구단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FC온라인 부문 선수들과의 콘텐츠, 해외 축구팀과의 협업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임정현 SBXG 대표는 "이스포츠를 넘어 BNK 피어엑스를 대중들이 사랑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만드는데 다양한 외부 협업을 하고 있다"며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만들어가는 BNK 피어엑스의 또다른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부산이라는 상징성과 팀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비전에 대해 공감하였고 단순히 홍보대사가 아닌 정말 팀에 도움되는 콘텐츠 제작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