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최고 관리비 762만 원, 난방비 100만 원 육박

2025-01-21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지난해 전국 아파트 관리비를 분석해 ‘2024 관리비 총결산 리포트’를 발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아파트아이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관리비는 무려 762만 943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반적인 세대 한 곳에 부과된 한 달 관리비 금액이다. 또한 에너지 사용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난방비는 99만 9997원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아이는 이번 리포트를 바탕으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4 아파트아이 관리비 총결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많이 부과된 관리비 금액, 회원별 아파트캐시 적립 금액과 사용 금액 등 세대 별 관리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를 분석해 회원 별 ‘관리비 유형’을 제공한다. 나의 관리비 유형을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지혜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과장은 “공동주택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관리 플랫폼 리딩 업체로서, 전국 공동주택 데이터를 집계 및 발표했다”며 “실생활에 밀접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관리비 데이터를 ‘2024 관리비 총결산 이벤트’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택배 예약∙입주민 투표∙커뮤니티∙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를 통해 최저가 ‘꿀딜’ 명절 상품을 오픈하고, 관리비 전자 고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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