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110만명 육박…오픈AI, 韓 기업 대상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2025-04-15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바이오헬스 산업이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4분기 산업 종사자가 109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전체 산업 평균 고용 증가율(1.3%)의 3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화장품 산업은 29세 이하 종사자가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청년 고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AI와 첨단 기술 분야도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다. 오픈AI가 한국 비즈니스 담당자를 영입하며 대기업과 교육기관 대상 AI 솔루션 판매에 나섰다. 고려대는 AI 연구 인프라와 학술 분야에 6200억원을 투자하고 120명의 첨단 분야 교원을 신규 임용했다.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 속에서 기술 기반 제조업 혁신과 실무 경험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 바이오헬스 산업 고용 확대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가 지난해 4분기 109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전체 산업 평균(1.3%)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고용 확대의 핵심 분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방병원 종사자는 12.6% 증가해 의료서비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화장품 산업은 청년층 고용을 주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 AI 시장 확대와 인재 육성

오픈AI가 국내 기업용 AI 시장 공략을 위해 GTM(Go To Market) 담당 비즈니스 매니저를 영입했다. 챗GPT 팀, 엔터프라이즈, 에듀 등 기업용 솔루션 판매를 본격화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내년 한국 법인 설립도 추진할 전망이다. 고려대는 학술 분야 1208억원, AI 연구 인프라 5000억원 투자를 통해 글로벌 석학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세계 3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제조업 혁신과 맞춤형 일자리

미국의 관세 전쟁으로 한국 제조업이 큰 시험대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 R&D 지원, 인재 양성을 통한 제조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서구는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9000개를 만들기 위해 7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직접 일자리 8108개, 직업훈련 취업 310개, 구인구직 상담 565개로 구성되며, 미래성장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110만명 육박…전년比 4% 늘어

- 핵심 요약: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가 109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화장품 산업은 29세 이하 종사자가 4분기 연속 증가하며 청년 고용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90만 7000명으로 전체의 83.0%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관련기사

  • 정보가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경제, 맞춤형 뉴스 ‘AI 프리즘‘ 서비스
  • 서울경제, AI로 독자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시동
  • AI가 찾아준 ‘나를 위한 뉴스’… 독자 맞춤형 뉴스 시대 도래
  • "순자산 5.4조 껑충" 삼성운용 ETF 시장 독주…"美증시 과매도 구간 진입" 반등론 커진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2. B2B도 노리는 오픈AI, 한국 담당 조직 키운다

- 핵심 요약: 오픈AI가 한국 B2B 비즈니스 담당자를 영입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챗GPT 팀, 엔터프라이즈, 에듀 등 기업용 솔루션 판매에 나섰다. 내년께 한국 법인 설립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어 인력 채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픈AI가 한국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일 시, 한국 법인 설립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 강서구, 올해 일자리 9000개 만든다…예산 730억 투입

- 핵심 요약: 강서구가 맞춤형 일자리 9000개를 만들기 위해 72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직접 일자리 8108개, 직업훈련 310개, 구인구직 상담 565개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고용률 71.8%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김동원 고려대 총장 “AI·학술에 6200억 투자…세계 30위권 대학될 것”

- 핵심 요약: 고려대가 학술 분야에 1208억원, AI 연구 인프라에 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첨단 분야 인력 유치를 위해 120명의 신규 교원을 임용했다. 5월 '넥스트 인텔리전스 포럼'과 7월 ‘K클럽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석학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5. “제조업은 안보·혁신·일자리의 근간…적극적 산업정책 펴야”

- 핵심 요약: 미국의 관세 전쟁으로 한국 제조업이 큰 시험대에 올랐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규제 완화, R&D 지원, 인재 양성을 통한 제조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조선, 원전 등 분야에서 한미 협력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6. 업종-지역별 차등 최저임금…올해도 불발될 듯

- 핵심 요약: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업종·지역별 차등 적용은 노사 의견 차이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는 이달 22일 열린다고 밝혔다. 1988년 이후 37년 동안 단일 최저임금이 유지되고 있다. 경영계는 구분 적용을 원했지만 노동계는 구분 적용이 안 된다고 맞서온 결과다.

[키워드 TOP 5]

바이오헬스 청년 고용, AI 인재 육성, 첨단 연구 인프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 AIPRISM, AI프리즘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