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인재 채용" SK이노베이션, SMR사업 본격화…서울시, AI로 청년취업 사다리 놓는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취업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원자력 분야 채용을 시작하며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대기업들이 미국 생산기지 확대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인재 채용도 늘어난 상황이다.

서울시는 AI면접 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고 월 수검 횟수를 2배로 늘려 비대면 채용 대비를 강화했다. 159개 기업의 면접 기출문제 1만여 개가 제공되며 심층 분석이 가능해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통찰력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

■ 원자력 인재 수요 급증

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 전환 전략으로 원자력 사업개발 및 인허가 분야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7~15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SMR 및 대형 원전 사업 개발과 인허가 경험자를 우대한다. 2022년 미국 SMR 설계업체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도 SMR을 에너지 안보와 전략산업 성장에 적극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 기업들 미국 생산기지 확대 추진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해 3~5년 내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한다. 김승환 대표는 단기적으로 물류설비 개선과 충전·포장 등 일부 공정의 현지화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생산공정 현지화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생산기지 다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 AI 채용 대비 역량 강화 시급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AI면접 체험과 역량 검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시는 월간 이용 가능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월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1만 5506명의 청년 구직자가 이용해 95.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면접 기출문제 1만여 개와 심층 결과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면 면접 준비 방법 등 전문 컨설팅도 제공하며, 첫 특강은 4월 25일 ‘AI 변혁 시대! 일 잘하는 준비된 취준생이란?’ 주제로 열린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SK이노베이션 ‘원자력 인재 채용’…SMR사업 본격화 채비

- 핵심 요약: SK이노베이션이 원자력 사업 담당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원전 사업개발과 원자력 인허가이며, 경력 7~15년 대상이다. 2022년 미국 SMR 설계업체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 서울시, AI로 청년취업 사다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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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서울시가 AI면접 체험과 역량 검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월간 수검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려 월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159개 기업의 면접 기출문제 1만여 개를 제공하며 95.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3. 아모레퍼시픽, 3~5년 내 美서 일부생산 준비

- 핵심 요약: 아모레퍼시픽이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응해 미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3~5년 내에 물류설비 개선과 일부 공정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오산·안성·대전과 중국 상하이에만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세 부과 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은행 예금금리 줄인하 기업銀 0.1~0.5%P ↓

- 핵심 요약: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6일부터 예금 4종, 적금 11종 등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낮춘다. 우리은행도 예·적금 19종 상품의 기본 금리를 0.1~0.25%포인트 인하했다.

5. 경제 불확실성 시대,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 핵심 요약: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 기회는 존재한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베트남·태국·한국·멕시코 등이 대미 수출을 확대했다.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위기는 일시적 하락 후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

6. 가뜩이나 공보의 부족한데…의정갈등에 의대생 군입대 10배 늘었다

- 핵심 요약: 의정갈등이 시작된 이후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의대생이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공보의 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의 2배에 달해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만 2074명의 의대생이 군 휴학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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