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7일 조모상, ‘용팔이’를 좋아하셨던 할머니

2024-09-07

배우 주원이 조모상으로 슬픔에 빠졌다.

주원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7일 “주원이 이날 조모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주원의 조모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주원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분당 휴 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발인은 오는 9일 정오 엄수될 예정이다.

앞서 주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용팔이’로 대상을 수상한 주원은 수상 이후, 드라마의 팬이었던 할머니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도 보고 있을텐데 빨리 드라마를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굿 닥터’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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