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웃자! ‘7인의 황후’ 2월 중 개봉확정···홍보활동 박차

2025-01-14

영화 ‘7인의 황후’ 주인공 7인 주인공들이 함께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친 ‘7인의 황후’ 제작팀은 7명의 여성 주인공들과 함께 일산 윈앤원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영화의 홍보는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권영찬 교수가 맡았다.

‘7인의 황후’에는 배우 겸 MC 김청과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김성희, 전성애, 가수 조정민, 배우 지미리, 정서우가 열연했다. 이외에도 이계인, 윤순홍, 김영석, 김정균, 안정훈, 이철민, 임창제, 임백천, 이범학, 박승화, 윤예원, 전창걸, 나경훈, 박형민, 양준혁, 유인경, 최창호, 명승권 박사 등이 특별출연했고 오한진 박사가 제작에도 참여했다.

영화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이 다른 7명의 여성들이 한 때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에 휘말리면서 한 명씩 찜질방에 모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서로 시기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다.

‘7인의 황후’는 오는 2월 중순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VIP시사회를 시작으로 2월 말 개봉한다. 제작은 오알지 엔터테이먼트에서 진행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여느 때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 시국에 그저 편하게 가족들과 극장에 가셔서 실컷 웃고 볼 수 있는 영화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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