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연봉 1억원을 넘는 근로자 수가 13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9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4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연봉 1억원 초과자는 지난해 139만명으로 직전연도 132만명보다 7만명 증가했다.
비중은 전체(2085만명)의 6.7%으로 0.3%p 늘었다.
전체 근로자의 70%는 연봉 5000만원 이하로 나타났다.
연봉 3000만원 이하는 전체 45.3%, 3000~5000만원 이하는 25.3%이었다.
연봉 5000~1억원 이하는 22.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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