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노란봉투법’ 대응 모색 특강

2025-08-20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0일 “임원사 및 비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노란봉투법 대응 방안 모색을 찾는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방안은 지난 7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된 노란봉투법의 쟁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란봉투법 대응전략 모색의 주요 내용과 쟁점 분석 ▲주요 판례 및 기업 리스크 파악 ▲기업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 ▲회원사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50명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노란봉투법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소기업으로서는 부담을 갖게 돼 서둘러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우리 지역 중소기업 산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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