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기, 2차운전 승인, 13기 2차 운전 심사중,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는(NRC)는 지난달 30일 미네소타 주에서 운영 중인 몬티셀로 원전(용량 691MW, 형식. 비등경수로) 을 2050년 9월 8일 까지 운전 할 수 있도록 2차 계속운전을 승인하였습니다.
이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엑셀 에너지사는 2023년 1월 2차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발전소의 모든 기술적 측면을 검토한 결과. 안전성과 환경적 측면에서 충족한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해 3월 2차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11월에는 최종 환경영향평가서를 각각 발행한 바 있습니다.
몬티셀로 원전은 1967년 착공하여 1971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하였으며 1차 계속운전 허가는 2030 년 9월 까지입니다.
미국에서 2차 계속운전 인허가를 신청 중인 원전은 총 13기이며 2차 계속운전을 승인 받은 원자로는 총 9기입니다.
한편 이달 8일 미 에너지부는 약 1,3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하여 신규 원자로 인허기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이는 신규 원자로를 시장에 출시하는 기업들의 인허가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햐후 5년 동안 5천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접수는4월8일 까지 받고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