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한국의 맛’ 특별 영상 공개…"5년 진정성 전한다"

2025-07-25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특별 기념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친근한 방식으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포함해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지난 메뉴들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 중심 인물로는 2003년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광고 모델로 맥도날드와 인연을 맺은 배우 김광규와 인기 배우 오대환이 함께 출연한다. 두 배우는 협업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조리 체험 및 메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의미와 그간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아왔는지 되돌아보고, 관련한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 활동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 작년까지 해당 메뉴 누적 판매량은 2400만 개에 달하며, 올해 출시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9일만에 100만 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관련 국내산 농산물 수급량 역시 800톤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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