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조성일 “콘텐츠 찍다 부상, 이후 텐션 좋아져”

2024-10-15

그룹 82메이저의 조성일이 부상 당환 비화를 전했다.

조성일은 1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X-82’ 쇼케이스에서 “자체컨텐츠를 찍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 한 쪽이 찢어져서 꼬맸다”며 “제가 얼굴을 빨리 붉게 만들 수 있는데, 당시에 다른 멤버들을 웃기는 코너였다. 그래서 숨을 참다가 (넘어져서) 부상을 당한 건데, 당시에 정말 아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좋은 점은 그때 많이 아팠어서, 이후에 어떤 연습을 하더라도 ‘그때보다 아프겠나’ 하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성빈도 “그리고 성일이가 그 이후로 텐션이 너무 좋아졌다”고 전화위복이 됐음을 말했다.

82메이저의 ‘X-82’는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이번 컴백을 통해 ‘X-file(엑스파일)’ 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혀끝(Stuck)’을 포함해 총 4곡이 실렸으며, 멤버 전원이 수록곡 ‘페이스 타임’과 ‘가십’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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