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2025에서 투명 OLED와 AI를 결합한 초프리미엄 주방 가전 'LG 시그니처'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AI가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해준다. 또한, 팝아웃 핸들을 적용한 식기세척기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초저소음 기능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고메 AI를 통해 음식을 인식하고 맞춤형 조리를 지원하는 오븐, 허리 굽힘 없이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 가전을 선보이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통해 기술 혁신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초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