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박2일 국빈방문을 위해 29일 한국을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 오전 11시 31분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장 경주로 이동, 1박2일 일정을 시작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이뤄진 이번 방한 기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날 오후 이날 오후 경주박물관에서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미 정상회담 주요 논의 주제는 양국 간 관세 협상과 한미동맹 현대화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에 앞서 전날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경주로 미리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줄 선물로 특별 제작한 금관 모형을 준비했다.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도 수여할 방침이다.
양 정상은 정식 정상회담과 오찬에 앞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만나 전시품 등을 관람하며 친교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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