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범을 보일 테니 천천히 따라 와"...'청소광 브라이언' 뱀뱀, '경악' 브라이언과 달리 젠틀한 모습으로 숙소 청소 (2)

2024-09-24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뱀뱀이 브라이언과 상반된 '젠틀맨'의 모습으로 활약했다.

24일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대한민국 최다 멤버를 자랑하는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에 찾아간 청소광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라이언은 이날 비위생적인 숙소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경악을 해대는 미간 찌푸리기 담당을, 뱀뱀은 “형이 못 만지는 거 내가 할게”라며 친절한 청소광즈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이 좋게 청소하는 젠틀맨 담당을 활약했다.

브라이언은 “도저히 못 하겠다. 못 보겠다”며 다용도실로 숨어들었고, 계속 “이 국물 뭐야”, “어우 냄새”라며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뱀뱀은 퍽이나 실망스러운 표정이지만 최대한 내색하지 않고 젠틀하게 청소하는 법을 알려줬다. 무엇보다 멤버를 무작정 시키기보다는 자신이 솔선수범해서 청소를 했고, 멤버들을 자연스럽게 따라하도록 유도했다.

뱀뱀네는 평화로운 분위기였고, 멤버들도 뱀뱀의 열성에 자신들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분위기여서 그런대로 성공적인 분위기였지만 이내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거실 청소가 시작되자 머리카락의 향연에 자신들도 소리 지르고 난리를 쳤다.

브라이언은 소리치는 것을 듣고 찾아왔고, 멤버들이 터치하려고 하자 “만지지 마”라며 극 경계태세를 보였다.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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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4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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