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민, 결혼하고 딸도 있는데…“전여친 생일=비밀번호” (동치미)

2025-03-13

‘동치미’ 이광민이 전여자친구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사용 중이라고 고백했다.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15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은 “중학교 때 짝사랑 하던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해두고 있었고, 고등학교 때까지 짝사랑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광민은 대학교 본과에 들어가서 연애를 시작했다며 “10여년 동안 대부분의 비밀번호가 얘 생일이라 헤어지고 나서도 바꿔야 할 이유를 못 느껴서 비밀번호를 썼다. 감정이 남은 건 아무것도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썼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광민은 이 비밀번호를 사용하다가 허탈한 순간이 있었다며 “태블릿을 딸도 사용할 때가 있는데, 딸이 전여친 생일을 누르는 걸 보니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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