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검색·광고·커머스 등 전략 공유
80여 명 개발자 참석해 기술 발표 진행
네이버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네이버의 기술 및 비즈니스 방향성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와 소통하는 ‘단 24’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공유한다.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기술 프로덕트를 이끄는 새로운 부문장들도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뷰’를 통합한 기술 세션과 크리에이티브 세션으로 구성된다.
양일간 열리는 기술 세션에서는 8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검색, 쇼핑, 광고, 네이버앱 등 팀네이버의 여러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에 대해 42개의 발표를 진행한다.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녹아든 네이버 설계 방향성과 ‘네이버 프로젝트 꽃’, ‘1784 기반의 일하는 문화’ 등 네이버만의 컬처코드와 철학 등을 공유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치지직, 네이버페이, 클로바노트 등 네이버 내 서비스와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한다.
컨퍼런스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다. 티켓은 네이버페이 앱을 통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티켓으로 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