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14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본명을 담은 이벤트 ‘지호네 커피(COFFEE)’를 개최한다.

‘지호네 커피’는 지코의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오프라인 팬 행사다. 팬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생일 카페’를 아티스트가 역으로 주최해 팬들에게 대접하는 콘셉트다.
지코는 카페에서 직접 주문을 받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총 2회 차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팬미팅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마련됐다. 지코는 각종 페스티벌 참여와 신곡 작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벤트에 주도적으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코는 올해 다양한 형태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2025’(a-nation 2025)에서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