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사회 열고 아워홈 장남·장녀 등 58.6% 지분 인수 의결
우리집에프앤비 설립해 경영권 인수 절차 밟을 예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화호텔앤리조트(이하 한화호텔)가 아워홈 인수를 공식화했다.
한화호텔은 11일 이시화를 열어 아워홈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회장 외 2인의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우리집에프엔비(가칭)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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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프앤비는 아워홈 주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 회장 외 2인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인수대금은 1주당 6만5000원인 약 86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화호텔은 우리집에프앤비에 오는 4월 29일자 보통주식 2500만주를 출자한다. 출자 규모는 2500억원이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