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용 솔루션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 060850)의 자회사 플렉스튜디오(대표 권오림)는 멋쟁이사자처럼(대표 나성영)과 함께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2025 로우코드 개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렉스튜디오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디타워에서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2025 로우코드 개발 공모전’ 본선 경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림원소프트랩의 자회사 플렉스튜디오가 주최하고, AI·창업 교육 전문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나성영)이 주관해 진행됐다.
멋쟁이사자처럼은 2013년 설립된 AI 및 창업 교육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IT 창업 연합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54개 대학에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IT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주제로 한 대형 해커톤을 개최해 실전형 개발·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플렉스튜디오는 기업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로우코드 개발운영 플랫폼으로 데이터 연동, 화면 설계 등을 직관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멀티 디바이스 대응, 바로 사용 가능한 SaaS 버전, 확장 가능한 구조 등으로 제조·서비스 분야까지 점차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플렉스튜디오의 로우코드 개발 방식은 화면·데이터 구조를 빠르게 구축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는 직접 코드를 작성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 초급 개발자도 쉽게 시작하면서 고급 개발자도 실전 수준의 앱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공모전 참가자들은 이러한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단기간에 실서비스 형태로 구현해 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로우코드와 AI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본선 진출팀들은 △길고양이 TNR 관리 △지역 불편 제보 자동화 △전세 사기 예방 △시니어 평생교육 추천 △워케이션 매칭 △감정 기반 여행 추천 등 실제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다양한 주제를 로우코드 기반 앱으로 구현해 심사위원들의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올해 대상은 길고양이 TNR 관리 앱을 선보인 ‘E:UM’ 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지역 불편 제보 자동화 앱을 만든 ‘이음즈’ 팀, 우수상은 전세 사기 예방 앱을 구현한 ‘구해줘전세’ 팀이 선정됐다.
권오림 플렉스튜디오 대표는 “플렉스튜디오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현실의 서비스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참가자들의 고민과 노력이 뚜렷하게 느껴졌다.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크게 높아져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