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23일 고려아연 유상증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을 압수수색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0월 2조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종료 전 유상증자를 계획했으나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지난 1월 검찰에 이첩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검찰이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 참고인 조사차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23
검찰이 23일 고려아연 유상증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을 압수수색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0월 2조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종료 전 유상증자를 계획했으나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지난 1월 검찰에 이첩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검찰이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 참고인 조사차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