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국인 투숙률 85% 기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3년 연속 '시그니처 윈터(Signature Winter)'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그니처 윈터는 자체브랜드(PB) 상품 테디 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등을 담은 더 플라자 대표 패키지 상품이다. 더 플라자의 경우 평소엔 외국인 투숙률이 약 75% 달하지만 겨울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엔 내국인이 전체 투숙객의 8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패키지에는 ▲디럭스 혹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 ▲PB 상품 산타 베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스케이트장 입장권 3매가 제공된다. 산타 베어는 테디 베어 뮤지엄과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인형으로 지난해에는 준비한 모든 수량이 조기 소진된 바 있다. 별도 구매는 15일부터 더 플라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더 플라자는 서울광장은 물론 덕수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광화문광장, 명동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인접해 도심 데이트에 제격이다. 투숙 기간은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 겨울 패키지는 특별한 연말 선물과 도심 속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은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