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가수 인생 처음” 다비치, 행사 당일 취소에 큰 충격받았다 (걍밍경)

2025-07-07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갑작스러운 행사 취소에 큰 충격을 받았다.

6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차밥열끼 시즌6 한달을 차에서 먹고 산 다비치 자매 이야기..’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차밥열끼’는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공연을 다니는 차 안에서 음식을 먹는 먹방 콘텐츠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차 안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음미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중 강민경은 “오늘은 왜 이렇게 기운이 없는지 모르겠다”며 “기운이 쳐지고 그래서 장어를 시켰다”고 장어덮밥 먹방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행사에 가서 기를 뿜어내려면 지금 에너지가 올라와야 하는데”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해리가 차에 합류했고 두 사람은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동 도중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행사가 취소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매니저가 “행사가 취소됐다”고 전하자 두 사람은 동시에 “무슨 말이냐. 어떻게 행사가 당일 취소가 되냐”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이해리는 “18년 가수 인생에 (처음이다)”라며 말문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민경 역시 “오늘 취소? 아니면 내일 취소?”라고 믿지 못하는 듯 재차 묻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취소 이유는 행사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했던 것. 사유를 들은 두 사람은 굉장히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며 황급히 일정을 종료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 4월 신곡 ‘노래할래요’를 발매, 축제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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