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실시간 건강관리, 심혈관 질환 정밀 진단…새 의료 패러다임 열어

2025-08-26

더멘드바이오시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일상 속 개인의 건강 상태 알려주는 앱

“국민 건강 수명 연장, 의료비 절감”

최근 바이오·AI 융합 기술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심혈관 질환 정밀 진단으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주식회사 더멘드바이오시뮬레이터(The M.E.N.D. BioSimulatorInc.)이다. 이 회사는 웨어러블 기반 실시간 생체정보 모니터링 솔루션 ‘EASYCHECK’과 인공지능 기반 전 과정 자동화 심혈관 진단 소프트웨어 ‘CARDIOS’를 앞세워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EASYCHECK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앱이다. 특히 수분 손실, 혈액 점도 변화 등 일상에서는 감지하기 어려운 신체 변화를 조기에 알려주어 탈수·피로누적·혈관질환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돕는다.

EASYCHECK은 올해 하반기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형태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초기 버전은 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출시되지만, 회사는 향후 웨어러블 기기에 기능을 직접 탑재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멘드바이오시뮬레이터의 또 다른 혁신 기술인 CARDIOS는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이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꼽히지만 기존의 침습적 검사는 환자 부담이 크고 절차도 복잡하다. 반면 더멘드바이오시뮬레이터가 개발한 CARDIOS는 CT 이미지 단 한 장으로 심장의 동적 움직임을 가상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형상 데이터와 혈류 유동 분석 데이터를 산출한다. 여기에 환자의 웨어러블 기반 생체 데이터를 결합해 관상동맥 기능 지표인 FFR(Fractional Flow Reserve) 값을 예측한다.

CARDIOS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정밀한 심혈관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환자 맞춤형 진단과 검진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는 별도의 시술 없이 짧은 시간 안에 맞춤형 관상동맥 기능 지표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존 침습적 방식 대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CARDIOS는 먼저 국내 의료기관의 검진 인프라에 도입돼 조기 진단 체계를 강화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차세대 심혈관 진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주식회사 더멘드바이오시뮬레이터 관계자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서부터 중증 질환의 조기 진단까지 연결하는 더멘드바이오시뮬레이터의 전략은 국민 건강 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진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현재, 주식회사 더멘드바이오시뮬레이터의 두 가지 핵심 기술인 EASYCHECK과 CARDIOS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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