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알럭스)가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랑콤(Lancôme)’이 공식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Balmain)‘의 헤어케어 라인도 선보인다. 발망은 23일까지, 랑콤은 1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35년 설립된 랑콤은 로레알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다. 이번에 입점하는 제품은 랑콤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50여 종이다.
5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의 헤어케어 라인도 입점한다. 발망의 헤어 제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피에르 발망이 1974년 발망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위해 제작하며 시작됐다.
알럭스는 지난 10월 론칭 이후 클라랑스, 데코르테에 이어 랑콤, 발망까지 입점하며 럭셔리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2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연말까지 30여 개로 늘릴 예정이다.
알럭스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랑콤과 발망의 연이은 입점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럭셔리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