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설에 시달리기도 했던 KBS 홍주연 아나운서가 ‘1박2일’에서 이를 해명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2일 시즌 4’(이하 1박2일)에서는 KBS 방송국 이곳저곳에서 멤버들이 벌이는 ‘KBS 표류기’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주 기상 미션 결과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오후 1시16분에 KBS에서 오프닝을 진행한다. 평소보다 여유 넘치는 출근 시간에 출연진뿐 아니라 스태프들의 기분도 좋아진 가운데, 여섯 멤버는 2인 1조로 KBS를 탐방하며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그중 KBS 아나운서실을 방문한 이준과 딘딘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홍주연 아나운서를 만난다. 특히 “왜 아무도 반박을 안 해요?” “현무 형과 연락은 하세요?” 등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지자 홍주연은 이에 대해 해명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문세윤과 함께 ‘개그콘서트’ 회의실을 찾은 조세호는 개그맨 동료들을 웃겨야 승리하는 ‘타짱’ 미션에 나선다. 약 19년 만에 ‘타짱’ 웃음참기에 참전한 조세호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타짱’ 레전드의 관록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다시 완전체로 모인 ‘1박2일’ 팀은 분량을 위해 친구들을 불러 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급하게 친구 섭외에 나선다. 연락을 받은 인물 중에서는 대세 방송인으로 올라선 덱스를 비롯해 ‘대한민국 TOP 걸그룹 멤버’ ‘사극 여신’ ‘채널 누적 조회수 3억건의 주인공’ 등이 모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 표류기’를 벌이는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1박2일 시즌 4’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