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발레리노 남편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만삭 화보

2025-08-23

가수 임정희(44)가 발레리노 남편 김희현(38)과 찍은 남다른 만삭화보가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임정희는 2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 34주”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정희는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남편 김희현이 발레리노인 만큼 일반인과는 사뭇 다른 포즈의 만삭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추는 듯한 사진이 있는가 하면, 김희현이 만삭인 임정희를 두 손으로 번쩍 들어올리는 포즈의 사진은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다.

임정희는 “무거웠을 텐데 멋진 리프트샷 남길 수 있게 버텨준 든든한 남편”이라며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순간. 지금까지 평안한 시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봉봉(태명)이 내 천사 얼른 만나자”라는 소감을 전했다.

임정희는 지난 2023년 10월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약 1년간 열애 끝 결혼했으며, 결혼 1년 만에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임정희가 44세의 나이에 자연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