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전수민, 난임 딛고 쌍둥이 임신 경사 “14주차, 뱀띠맘”

2025-08-22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쌍둥이 부모가 된다.

22일 전수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를 통해 “My angles 나의 소중한 아기천사들. 2+2=4♥ 제 안에 아가 둘 심장이 뛰고 있어요. 저희가 부모가 됩니다.. 둥이 임밍아웃. 14주 차”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경진 역시 같은 날 SNS에 “아빠 됩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해요~ 함께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만나자, 쌍둥이 아가야”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임밍아웃. 기적 같은 선물. 이제 아빠. 축복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어, 예비 부모로서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서 김경진 전수민 부부는 방송을 통해 난임 고충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시험관 시술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연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전수민은 “남편이 사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부고환염이 왔다”며 건강 문제와 시술 과정에서의 부담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20년 7세 연하의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전수민은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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