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KOMIPO Higher Together!’ 슬로건 제안
【에너지타임즈】 이영조 신임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30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부발전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란 다짐을 했다.
이어 그는 ‘Make KOMIPO Higher Together!’란 슬로건을 통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중부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자는 제안을 하면서 ▲안전 경영 최우선 ▲함께하는 기업문화 창출 ▲도약하는 중부발전 ▲현장경영 중시 ▲경쟁우위 확보 ▲청렴·윤리 문화 확산 ▲인재양성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외부 이해관계자 /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행복동행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도전하는 혁신도전 ▲기업가치 강화를 통해 공공가치를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 등의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한편 이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안동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그는 1988년 한전에 입사했고, 2001년 중부발전으로 자리를 옮겨 정보보안처장·경영관리처장·기획전략처장·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