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오반이 정규 2집을 선보인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이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정규 2집 '교회오빠'를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반은 지난 1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는 오반의 정규 2집 '교회오빠' 후반 작업을 거쳐 다음 달 선보인다.
신보에는 동명 타이틀곡 '교회오빠'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빈첸, 임수, 런치, 박재정 등이 지원사격했다.
타이틀곡 '교회오빠'는 그룹 아이콘 바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사람은 바비가 진행했던 유튜브 채널 '엔터로2'에서 인연을 맺었다. 곡 작업은 2023년 이뤄졌으나 발매가 밀렸고, 이번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이 됐다.
오반은 입대 직전까지 뮤직비디오 두 편과 두 곡의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을 준비해 총 4곡의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