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썸녀'가 있다는 타로 결과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드러낸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LEEYONGJIN YouTube'에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권지용 타로"라고 인사한 뒤 "원래 타로 같은 거 보러 가면 사실 '여자친구 언제 생길까', '연애할까요?'라는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용진이 "지금 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추측했하자 지드래곤은 "오~"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다만 이용진은 "한 명이 아니다"면서 "지금 썸 단계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거짓말 하지 마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정규 3집 '위버멘쉬'(Ubermensch)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이 솔로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13년 9월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년 5개월 만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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