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틱토커로 활동 재개···“즐거움 선사할게요”

2025-02-20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재 활동 채비를 마쳤다.

리지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틱톡 라이브에서 1위를 한 기쁨이 아직 가시지 않는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고 적었다.

이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라며 “바로 클로버유니버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함께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지가 언급한 이 회사는 틱톡 크리에이터를 기반으로 한 회사로 리지는 틱톡 라이브 기술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리지는 틱톡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지 본인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유닛 그룹 오렌지카라멜로도 활동하며 대중에게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21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현재까지 중단한 상태다.

틱톡 계정을 개설하고 틱토커로 활동을 선언한 리지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도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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