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XM 제니퍼 위츠 대표, CES2025 기조연설자로 선정…뉴스핌 참관단 모집

2024-11-13

오디오 진화와 기술의 영향 조명

캐스트 전문가와 오디오 혁신 대담

뉴스핌, CES 2025 참관단 모집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서 북미 최고의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시리우스XM(SiriusXM)의 최고경영자(CEO) 제니퍼 위츠(Jennifer Witz)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이같은 내용의 기조연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은 내년 1월 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ARIA의 C 스페이스(C Spa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최고의 여성 팟캐스터이자 인기 팟캐스트 '크라임 정키(Crime Junkie)'의 진행자이며 미디어 기업 오디오척(audiochuck)의 설립자인 애슐리 플라워스(Ashley Flowers)와 함께 오디오의 진화와 업계의 미래에 대해 파이어사이드 채팅 형식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대표는 "시리우스XM은 월간 약 1억5000만명의 청취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는 선구자"라며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이야기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제니퍼로부터 더 많이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니퍼 위츠는 2002년 시리우스XM에 합류해 2021년 1월 CEO로 임명됐다. 그녀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수백만명의 청취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오디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위츠는 전략적 비전과 시리우스XM의 서비스 확장에 대한 헌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뉴스, 음악, 스포츠, 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스트리밍 및 차량 내 기술의 진화, 광고 사업의 성장 등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비전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위츠는 "CES 무대에서 오디오의 진화, 기술이 미디어 소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예술과 과학이 어떻게 결합해 전 세계 청취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디오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취자들과 깊고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할 수 있는 놀라운 매체이며, 이는 오늘날의 혼잡한 미디어 환경에서 브랜드와 플랫폼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애슐리 플라워스는 시리우스XM 팟캐스트 네트워크의 최고 여성 팟캐스터로서, '크라임 정키'를 통해 매월 수백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도달하고 있다. 그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토리텔링과 흥미진진한 내러티브를 발굴하는 데 대한 헌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디오척을 세계 최고의 미디어 기업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

이와 함께 뉴스핌은 이번 CES 2025를 앞두고 참관단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시관 현장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CES 전문가로 통하는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CES 2025' 안내 프로젝트에 합류해 안내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 고위직, 대기업 임원, 정치권 인사 등이 함께 하는 네트워크를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핌이 직접 개발한 AI CES 가이드 프로그램을 토대로 현지 전시관에서의 최적의 참관 루트와 맞춤형 기업 분석도 제공한다.

◆ CES 참관단 일정

= 2025년 1월 5일(일) ~ 12일(일) 5박8일(CES 2025 공식 행사: 1월 7일 ~ 10일)

◆ 장소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

◆ CES 2025 참관단 상세 내용 살펴보기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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