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엄기준, 이러니 장가가지 “♥여친한테 애교 많아” (편스토랑)

2025-01-17

배우 엄기준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갈한 요리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윤종훈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함께 악역 열연을 펼친 엄기준, 봉태규, 하도권을 집으로 초대해 솔직한 토크을 선보인다. 윤종훈은 엄기준, 봉태규, 하도권을 위해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엄기준, 봉태규, 하도권은 윤종훈의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집에 들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종훈은 세 사람에게 집 비밀번호를 공유할 정도로, 형들과 끈끈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날 봉태규, 하도권, 엄기준 모두 품절남인 만큼, 형들이 미혼인 동생 윤종훈에게 어울리는 짝꿍 찾기에 진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훈의 성격 상 과연 어떤 성격의 배우자가 어울릴지 토크를 이어간 것. 형들의 이야기에 내내 쑥스러워하는 윤종훈을 보며 웃던 하도권은 “나는 종훈이가 술 마시고 애교부릴 때가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봉태규는 엄기준에게 “형은 애교 없죠?”라고 물었다. 이에 엄기준은 “여자친구에게는 애교 있지”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누구보다 아내에게 애교 넘치는 남편 봉태규는 결혼 후가 훨씬 재밌다”라며 그 이유를 털어놔 미혼인 윤종훈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고. 형들의 솔직한 토크에 과연 유일한 미혼 윤종훈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22일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해당 회차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