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팬미팅으로 지구 한 바퀴…‘마이 스위트 홈’

배우 이동욱이 팬미팅으로 세계 팬들을 만난다.

1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동욱이 오는 14일부터 ‘이동욱 2025-2026 팬미팅 투어 마이 스위트 홈(MY SWEET HOME)’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편안하게 쉴 수 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집(HOME)’이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바로 팬들이 있는 곳, 팬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17년 진행된 아시아 투어 ‘포 마이 디어(For My Dear)’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공개된 포스터 역시 이동욱의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동욱은 소파에 누워 편안한 모습으로 휴대폰을 들고 있다. 이동욱은 작품 활동뿐 아니라 공식 팬클럽 ‘너희(neohee)’ 모집, 팬싸인회,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시즌 그리팅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해 데뷔 25주년 팬미팅 ‘미씽:파인딩 욱(Missing : FINDING WOOK)’에 이어 2025 이동욱 팬미팅 인 도쿄 ‘더 매지컬 모먼트(The Magical Moment)’ 등으로 꾸준히 팬들과 만났다.

이동욱의 팬미팅 투어 ‘마이 스위트 홈’은 14일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20일 필리핀 마닐라, 해를 바꿔 내년 1월10일 중국 충칭, 17일 중국 상해, 31일 대만 타이베이, 2월12일 일본 오사카,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