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제로 시트러스 유자 젤리’ 출시

2024-10-04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에서 신제품 ‘시트러스 유자 젤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한 봉지당 열량이 85㎉로 일반 젤리류보다 약 35% 낮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강황으로 유자를 노란색을 입혀 떠올리게 해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7월 롯데웰푸드의 제로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 제로 브랜드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2년 179억2000만달러(약 24조원) 규모였던 세계 무설탕 식음료 시장은 먹거리를 건강하게 즐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