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예능감 터졌다···“라면도 안끓인다”더니 요리도전

2025-04-15

갑오징어 조업·해산물 손질 등 활약

‘흥!’ 디너쇼 무대 공개···본격 전국투어

가수 정동원이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했다.

정동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시즌7 1주년 특집 ‘흥도가 기가막혀’ 편에 출연했다. 붐 영탁 양세형과 함께 무인도를 찾은 정동원은 당황한 모습도 잠시,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그는 갑오징어 조업에 도전하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등 생존형 예능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낯선 환경에서도 빠른 습득력으로 해산물 손질을 익히는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동원은 “라면도 안 해 먹는다”고 밝혔으나, 현장에서 배운 손질법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특유의 순발력과 밝은 에너지로 막내다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무인도 레스토랑에서는 영탁과 함께 디너쇼 무대에 올랐다.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타이틀곡 ‘흥!’을 열창하며 현장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정동원은 최근 ‘JD1’이라는 부캐릭터로도 활동 중이며, 두 번째 정규 앨범 발표 후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서울 공연을 성료한 뒤,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했다.

정동원이 출연한 ‘푹 쉬면 다행이야’ 1주년 특집은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을 통해 이어진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