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이 숭실대학교 AI 안전성 연구센터(센터장 최대선)와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AI 안전성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AI 안전성 연구센터는 국내 대학 최초 민간 AI 안전성 연구센터로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위사업청의 후원으로 설립되었다. AI 안전성 연구센터는 AI를 위한 기술과 법제도의 다학제적 통합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엔키화이트햇과 AI 안전성 연구센터는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반연구, 인공지능 안전성 확보 기술의 상용화, 연구 과정에서의 인턴십 등 인력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최대선 AI 안전성센터장은 “AI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방안으로 레드티밍(Red Teaming)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내 최고 화이트햇 그룹인 엔키화이트햇과 연구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과 절차를 개발하게 되어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엔키화이트햇 이성권 대표는 “AI의 발달에 따라 화이트햇 해커들의 역량이 더 필요해진다. AI 기반 공격및 방어의 고도화, AI 행위에 대한 윤리적 책임, 이에 대한 법적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엔키화이트햇은 기술적 노하우뿐만 아니라 윤리성을 겸비하고 있는 화이트햇 해킹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해 안전성 연구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키화이트햇은 해커의 관점에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이다. 8년간의 오펜시브 보안 컨설팅, 사이버보안 교육훈련, 위협탐지대응 서비스와 고위험 취약점 연구 노하우를 집대성한 솔루션 ‘오펜(OFFen)’ 라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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