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몰수 담당' 美보안관청, 코인베이스 프라임 보관서비스 채택

2024-07-03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자산 몰수를 담당하는 미국 법무부 산하 부서 보안관청(USMS)이 코인베이스 거래소의 중개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라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코인베이스 프라임이 USMS의 대형 암호화폐 보유량에 대한 보관 및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SMS은 플랫폼의 입증된 실적과 기관 수준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능력을 기반으로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선정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USMS는 3,250만 달러의 상당한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계약의 일환으로,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USMS가 보유한 대량의 인기 암호화폐를 관리하고 처분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이번 조치로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신뢰할 수 있는 보관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올해 현재 33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관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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