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내수 기업과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17∼21일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부천시 등 지자체별 참가 기업을 포함한 93개사가 참가해 한국 기업 참가 규모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트라는 "최근 통상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한국 기업이 중국을 여전히 주력 시장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