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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3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재료인 전구체 생산 기업이자 폐배터리, 전자폐기물 등 폐자원 재활용 사업에 종사하는 거린메이(格林美·GEM 002340.SZ)가 전자폐기물 회수 및 플라스틱 재생 사업을 다른 기업에게 양도하고, 금속 자원 회수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11월 3일 거린메이는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장시거린순환산업주식유한공사(江西格林循環產業股份有限公司, 이하 거린순환)의 지분 100%를 허난순환과학기술산업그룹유한공사(河南循環科技產業集團有限公司, 이하 허난순환)에 양도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양도 대금은 2억8000만 위안이고, 채권 양도 대금은 6억8200만 위안이다.
자본금 3억1000만 위안을 투자해 2023년 6월에 설립된 거린순환의 주력 사업 영역은 폐전자제품 처리, 재생자원 회수(생산성 폐금속 제외), 재생자원 판매, 재생자원 가공 등이다.
2024년 거린순환의 영업수익(매출)은 2908만 위안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680만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3개분기(1~3분기)에는 매출 2808만 위안, 순이익 -1068만 위안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
이번 지분 양도가 완료되면 거린메이는 더 이상 거린순환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된다.
전자폐기물 회수 및 플라스틱 재생 사업을 포기하고, 핵심 금속자원 회수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핵심 금속자원 회수 분야에서의 기술 우위를 강화해 국가의 핵심 광물 분야 전략적 공급에 앞장서고, 새로운 경쟁 국면에서 성장 우위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거린메이는 순환 재생 산업체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니켈, 코발트, 리튬, 텅스텐, 구리, 망간, 금, 은, 백금, 게르마늄, 갈륨, 스칸듐 등 20여 종의 핵심 금속자원의 고품질 재생을 실현해왔다.
올해 3개 분기 매출은 274억9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억900만 위안으로 22.6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단일 분기에는 매출 99억3700만 위안과 순이익 3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89%와 52.9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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